컴퓨터를 켠다 - 크롬을 실행한다 - 네이버 혹은 유튜브에서 논다 현대 사회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습관'이 아닐까 싶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생소했던 것들이 우리 뇌속에 각인되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컴퓨터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접해온 사람으로서 이는 놀랄 일은 아니다. 네이버 버와 유튜브 이전에도 그 시대 사람들이라면 으레 찾아가는 사이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 변화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뤄졌으며 그 누구도 막기 어려운 형태로 이뤄졌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었던 한 해였기에 컴퓨터와 함께 보내는 시간 또한 훨씬 늘었다. 새로운 키보드, 마우스를 2대나 장만했고 컴퓨터 모니터는 욕심을 내다가 결국 5번이나 바꿨다. 이렇게 하드웨어를 바꾸는 중에도 나의 컴퓨터 사..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이번엔 원시인 형님들 키우기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걸 왜 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처음엔 흔한 방치형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툭하면 나오는 광고 하며, 조금만 편하게 즐기려면 결제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 전형적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죠.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접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방치형 게임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1. 병맛 콘셉트의 게임 및 캐릭터 디자인 본인을 비롯해 포탑, 주택 심지어는 애인까지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장비부터 시작해서, 컬렉션, 펫 등의 요소들로 강화를 시키니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두피근 ..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앞선 게시글에서 롤토체스 4.5 시즌 루머에 관한 소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루머이긴 하지만 큰 차이 없이 업데이트되어왔기 때문에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보다 더 높은 티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시너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광신도(변함없음) 삭제 - 진, 이블린 추가 - 블라디미르, 시비르 2. 신성(변함없음) 삭제 - 럭스, 워윅 추가 - 나서스, 케일 3. 드래곤소울(신규) 추가 - 트리스타나, 브랜드, 브라움, 쉬바나, 올라프, 아우렐리온 솔, 스웨인 전투 시작 시 체력이 가장 높은 챔피언은 용의 축복 효과를 받습니다. 축복을 받는 동안 매 5회째 공격마다 용의 불꽃을 내뿜어 적 대상의 최대 체력에..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전략적 팀 전투(TFT), 일명 롤토체스. 4.0 시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종료일은 1월 21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기에 다음 시즌인 4.5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사라지는 챔피언 상대방 아리의 구슬이 터지면 내 멘탈도 같이 터졌는데 사라져서 좋네요~ 2. 없어지는 시너지 조합 황혼 리븐과 그림자 케인으로 티어를 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안녕 3. 살아남은 제드, 킨드레드, 모르가나를 통해 알 수 있는 시너지 조합 제드는 닌자+학살자 시너지를 가지게 됐습니다. 학살자 시너지는 체력이 낮은 적에게 추가데미지. 본인의 체력이 낮아지면 생명력 흡수를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이번엔 저렴한 가격으로 고음질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소니와 보스. 아니면 젠하이저. 음악 감상을 위해 시간을 많이 들였던 적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여유가 점점 사라지다 보니 이제는 자주 듣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음악 감상용, 컴퓨터 작업용, 게임용 등 헤드셋만 3종류에 이어폰은 더 많습니다. 자연스레 듣는 귀가 까다로워지더라고요. 그중에서 음감용으로 아직도 잘 쓰고 있는 MDR-1A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MDR-1A는 2014년 말 출시 제품으로 벌써 나온 지 오래된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새 제품으로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미개봉품이나 새 제품을 구하려면 10만 원 중반, 중고는 10만..
겨울철이 되니 방이 건조한게 느껴진다. 가습기가 있지만 매번 물을 갈아줘야하고 세척해야한다는 점이 너무 귀찮아서 사용을 안한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눈을 뜨고 첫마디를 내뱉으면 죽은 나무의 껍질을 떼어낼 때 나는 소리가 목에서 들린다. 목 뿐만이 아니다. 어젯밤까지 마스크팩을 붙여가며 소중히 관리해 온 내 피부는 쩍쩍 갈라져 찬물이 닿으면 살짝 따갑기도 하다. 변화가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가 "자동차 시동을 켤 때 엔진오일이 더 많이 소모되는 것처럼, 기상 직후 물 섭취는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 공복 물 섭취는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들고 노폐물 배출을 원할하게 한다. 또한 장 운동을 자극해서 배변을 돕고 만성탈수 상태를 벗어나게 해준다고 한다. 이..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이번엔 엘리온 12월 16일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초기라서 어쩔 수 없긴하지만 며칠째 업데이트와 점검으로 낮시간에 접속이 불가능해서 안타깝습니다. 그 와중에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왔기에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전반적으로 수정사항이 많은 걸로 보아 개발자들이 죽어나가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거너를 키우다보니 다른 캐릭들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클래스 : : 클래스별로 스킬 사용에 있던 오류들을 잡았습니다. 거너의 경우 플라즈마탄 스킬 및 모든 스킬 특성의 위력이 툴팁과 다른 현상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제대로 설명은 안했지만 데미지의 너프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
마의 장벽 1분. 1분을 넘긴다면 거뜬히 3분을 읽을 수 있으리라... 지금은 수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기에 조금 더 오래 읽을 수 있지만 학생 시절에는 책만 펼치면 1분 컷 당하곤 했다. 그렇지만 동시에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은 커져서 읽지 않더라도 맘에 드는 책을 사는 중이다. 내 이북리더기에는 200편이 넘는 소설책이 들어가 있고, 이사 후에도 추가로 구매한 책들이 쌓여 20권이 넘어가는 중이다. 다 읽은 책은 3권 정도? 플렉싱(Flexing)이다. 여행다니기 어려운 요즘. 책은 방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호화 여행이라고 했다. 직접 만지거나 볼 수는 없어도 쓰인 토씨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상상해 나간다면 아무도 가지 못한 또 다른 장소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좋은 영향력과 힘을 얻을 ..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코로나19, 미세먼지에 이어서 눈까지 내린 하루였습니다. 더더욱 실내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인 것 같아요. 시간이 나면 영화관에 들러 최신 영화를 보곤 했는데 벌써 먼 옛날의 일이 되버렸네요. 따뜻한 전기장판 그리고 차가운 귤. 이 둘의 조합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곤 합니다. 고화질 TV? 모니터? 평상 시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영화관 스크린과는 느낌이 많이 차이나죠. LG 시네빔 합리적인 모델 구매하시고 집에서, 실내에서 행복감상하시라고 소개합니다. 요즘 빔프로젝터 많이들 찾으시죠?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시는데 저도 같은 고민을 했어요. 제가 선택한 원한 사양은 오래 쓸 수 있고, 캠핑가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고화질 빔프..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투탕탕탕. 트탕. 35레벨이 넘어가니까 레벨업이 급속도로 느려지네요. 서버에서 순위권을 다투시는 분들이 40레벨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어떤 콘텐츠를 해야 레벨업이 잘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엘리온 3일차 미리보기 필드보스 공격대 클랜전! 그리고 직업추천까지! 우선 필드보스입니다. 대부분의 필드에는 필드보스가 존재하는데요. 맵을 통해 각 필드보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드보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필드에 보스가 굳어있는 채로 출현해야하고 필드보스의 이름이 적힌 '숨결' 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보스명이 테레호그이면 '테레호그의 숨결' 이라는 아이템..
에휴. 방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어느 것 하나 내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기에 더욱 그렇다. 방정리가 되지 않는 문제로 침대 위에 옷을 벗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잘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멀었다. 벗은 양말. 택배 박스. 먹고 난 사과즙. 랜덤한 물건들이 침대 밖에 존재한다. 정리는 하지만 어지럽히지 않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 계속 이 상태가 돌아오기에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부피가 큰 옷부터 시작한다. 이사오자마자 사계절 옷을 모두 보관할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하고 모두 걸어두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빨래통에 반, 바닥에 반 정도 있다. 먼저 바닥에 있는 녀석들을 해치워보자. 집에 돌아오면 특히 겉옷을 의자나 상자 위에 걸쳐놓곤 하는데 바로 옷걸이에 걸겠다. ..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엘리온 오픈 2일 차입니다. 오픈 당일과는 달리 대기시간 없이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예약부터 뜨거웠던 열기와 선결제 방식의 논란도 있던 게임이죠. 재밌다고는 하는데 패키지 결제를 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플레이 후기 가볍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벨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30 레벨을 넘겼습니다. 50 레벨이 만렙인 것을 감안하면 빠른 레벨업 속도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 중간에는 보물상자를 찾는다거나 실험용 마갑기를 타고 적을 물리친다거나 하는 과정이 들어가서 스토리 진행에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빠질 수 없는 채집 콘텐츠입니다. 낚시 시스템은 여타 게임들..
좋았어. 아니야. 이렇게 적어야할까? 아닌가?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글쓰기를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일기를 쓰거나 업무를 위한 글 이외에는 적을 일이 없으니까요. 일기 쓰듯이.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적어나갔죠. 그러다가 아주 작은 습관을 시작하기로 해서 그에 관련된 글들을 적기 시작했어요. 적다보니 이전보다 글쓰는 데 부담감이 줄어든 기분이에요. 하지만 그 방법이 블로그 게시글에 적합한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더라구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집 근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게 됐어요. 자연스레 서점도 피하게 되고. 전자도서관을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기도..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오늘은 카카오 게임즈의 기대작 PC MMORPG 엘리온의 그랜드 오픈일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린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접속 대기시간이 길어졌는데요. 2시간을 기다렸다니 다시 2시간을 기다리라니 너무하더라고요. 몇시간 더 지나니까 추가 서버가 열려서 아쉽지만 먼저 플레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신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라누스,셀드라나,데캠 서버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플레이할 수 없었고, 새로 만들어진 소니아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캐릭터는 사전예약과 마찬가지로 벌핀진영의 아인종 거너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튜토리얼 부분인데 그래픽부터가 취향저격이..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할 게임이 없어요', '게임 추천해주세요' 그런 분들에게 따끈따끈 갓 출시할 카카오 게임즈의 신작 PC MMORPG 엘리온을 추천합니다. 얼마 전 게릴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제 기대를 포함해서요. 사전 예약자는 어제(12월 9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것도 게임의 재미요소인 만큼 빠르게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더 빠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상에선 아닙니다. 아직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기에 엘리온 인벤에서 미리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다른 유저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온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패키지를..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다들 겨울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벌써 다음주면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밖에 많이 안나가서인지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보일러 체크도 하고 온열제품도 하나 둘 꺼냈습니다. 손난로, 발난로, 두꺼운 양말까지. 작년만 같아서는 보일러 틀고 두꺼운 이불 덮으면 전기장판은 필요 없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바람에 창문이 흔들리던 날, 이불을 꽁꽁 싸매며 후회하고 여러 제품들을 비교한 끝에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고른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와 이거 내가 알던 그 전기매트 맞아?' '예쁜데?'. 항상 가격과 성능을 신경쓰다보면 디자인을 놓치기 쉬운데요. 이 제품은 헤링본 패턴에 챠콜 색상을 사용해서 시각적으로도 ..
누렁니. 보기 싫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유병재의 노란 치아를 보며 패널들이 한 얘기다. 방송에선 웃음거리로 만들고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현실에서라면 과연 어떨까? 내가 그 대상이라면? 끔찍하다. 이 닦기의 중요성. 누구나 알고 있다. 다만 치과에 가기 전 까진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게 함정. 스스로 평소에 잘 관리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매번 치과 배드에 누우면 게을렀던 내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러면 안돼. 입냄새는 절대로! 화장실에 갈 때 마다 거울을 보는 건 자연스러운데 이 닦는 건 늘 어렵다. 그래서 발걸음이 향할 때 항상 '내가 이를 닦았나' 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단정하게 차려입고 다정한 말투를 써도 노란 치아와 시궁창 냄새가 나는 남자라면, 이성이 다가오..
이번엔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의 뒤를 잇는 국민게임, 어몽어스 소개입니다. 어몽어스는 마피아 형식의 생존 게임으로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인원이 많아지고 저렴한 가격, 가벼운 시스템 요구 사항 덕에 날개 돋힌 듯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어몽어스는 PC (Windows, Mac)와 모바일( IOS,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은 스팀 또는 Mac 앱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IOS는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설치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의 경우 게임을 구매해야하고 모바일 버전의 경우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드릴텐데요. 처음 접속을 하게되면 영문..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 : 블랙서바이벌 입니다. 모바일게임인 블랙서바이벌의 제작사 님블뉴런에서 만든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파밍한 물품들을 이용해 장비와 음식을 만들고 활용하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공중전화를 이용한 순간이동과 수많은 트랩들을 통한 다양한 전략으로 최후의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2020년 7월 OBT를 시작하였으며 10월부터 얼리 액세스가 시작됐습니다.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접하게 되어 저도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훈련화면이 뜨고 가벼운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
안녕하세요, 다양한 최신 IT 제품 · 게임을 소개하는 달소상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해보지 않으면 이게 왜 진짜 재미있는지 알 수 없을 원시인형님들 키우기 입니다. 주말이 되었는데 기존에 하던 게임들은 하드한 플레이타임을 요구하는 것들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게임을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 인기게임으로 추천이 떠서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첫 인상부터 남달랐는데요, 디자인부터 스토리까지 B급감성을 저격하기 위한 게임이었습니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원시인이 되어 살아남는다는 설정으로 캐릭터들이 무척이나 개성넘칩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클릭을 통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이라고 안내받은 것과는 달리 공격을 위해서는..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오늘은 서머너즈워 : 백년전쟁의 핵심 컨텐츠인 룬과 스킬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룬은 몬스터에게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작인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를 플레이 해보신 분이라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룬을 장착하거나 강화하기 위해서는 몬스터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하는데요. 대기실 화면에서 몬스터나 편성 탭으로 들어간 후에 몬스터 카드를 눌러주면 몬스터 상세정보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녀석... 내일까지 잘 부탁한다 몬스터 화면에서 룬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면 룬을 장착할 수 있는 칸이 나오게 됩니다. 몬스터 카드에는 룬을 각인시켜서 몬스터의 스탯을 올릴 수 있고, 동일한 세트 효과를 ..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오늘은 서머너즈워 : 백년전쟁의 도전모드인 결계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게임에 접속하신 다음 대기실 우측에 있는 도전모드를 누르게 되면 도전모드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도전모드는 결계전과 토너먼트로 이루어져있는데 아직 토너먼트는 구현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결계전의 경우 상단에 현재 결계가 어떤 것이고 몇시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계전의 특징은 보시다시피 공평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의 수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모드입니다.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룬의 효과를 받을 수 없게됩니다. 기존에 룬을 착용하여 얻은 특수한 효과는 없어지니 유의해야겠습니다. 또한 2일동안 진행되니 주어진 시..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입니다. 오늘은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싱글모드 간단 공략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싱글모드는 대기실에서 우측에 보이는 싱글모드 버튼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싱글모드는 점령전과 현상수배 콘텐츠로 나뉘는데요. 이번에는 점령전에서 팬텀과 엘렌 공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입하게 되면 전작인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의 시나리오를 연상시키는 모습인데요. 승점이 아닌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서 각가의 주둔지에 진입할 수 있게됩니다. 현재 제 레벨에서는 챕터3 주둔지까지 진입할 수 있는데요. 챕터 1에서는 팬텀을 만나게 됩니다. 팬텀은 스톤스킨 3장을 스펠로 사용하는데요. 이 스펠의 특..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대표작인 서머너즈워 : 천공의아레나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게임입니다. CBT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로 현재 접속해서 바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CBT 기간에는 Android OS 환경에서만 지원이 된다고 하니 IOS 유저분들께서는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소 사양 : 갤럭시 S6 (Android OS 4.4 / RAM 3GB) -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는 Android OS 환경에서만 지원됩니다. - 컴투스 고객센터 1:1 문의: https://customer.withhive.com/ask 개인적으로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를 다년간 플레이해왔기에 무척이나 기대를 해왔고 CBT 소식을 듣자마자 ..
며칠 사이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목이 뻣뻣해지는게 느껴진다. 한창 학업 중일때는 이런일이 드물었는데 아무래도 공부 중에는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가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마치 고2시절 체중이 60kg 초반이었을 때의 느낌과 같은 무력감이었다. 다만 다른점은 그 당시엔 상의 안에 앙상한 갈비뼈의 형태가 다 드러나있었고 지금은 배불뚝이의 볼록한 뱃살이 자리한다는 점이다. 목이 뻣뻣해서 불편했다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문득 스트레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트레칭이야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전에 늘 해오던 것이었기에 순서나 종류의 고민은 없었으나 일어나자마자 하는 스트레칭인지라 근육과 관절들이 아직 잠에서 깨지 않았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가벼..
매일 글쓰기의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어제는 패스를 해버렸다. 그 핑계는 오롯이 그전날의 늦은 취침시간에서 비롯되었다. 제법 팔자좋은 소리이지만 유튜브로 예능부터 드라마 등 TV프로그램부터 이미 백번은 더 봤던 뮤비를 다시 본다든지 하느라 새벽 4시가 다 돼서 잠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오후 1시쯤에 일어나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나니 의욕이 싹 가셨다. 그러면 안됀다는 마음의 소리는 3초컷 당했고, 몸이 망가지는게 체감이 되었어도 BTS 노래 제목처럼 life goes on 이었다. 어제는 일찍자려고 했으나 그 전날의 여파가 이어진 관계로 침대에 누워서도 잠이 오질 않았다. 침대위에서 30분간 온몸비틀기를 시전하다 안되겠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뭘할까하다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미뤄두었던 게임을 시작했..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계속 읽고 있다. 한자리에 앉아서 오랜 시간 동안 읽는 습관이 없어서 끝까지 읽기가 어려워서 한 권을 끝마치기도 어렵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 중에서 흥미가 있던 부분은 본인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일어나면 그 결과만을 보고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는데 핵심은 결과가 아니라 본인의 사고방식, 즉 시스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나의 예로 들자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고 알람을 맞춰둔다든지 그 시간에 꼭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둔다든지 하는데 이건 결과만 보고 생각한 해결책이다. 이런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나 스스로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어려운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 되며 그렇다고 하..
항상 제 방은 어질러져 있고 가끔씩 대청소를 해줘야지만 깔끔한 상태로 돌아와요. 이걸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거창한 방법들이 떠올랐어요. 옷을 벗자마자 옷걸이에 건다든지 쓰레기는 항상 쓰레기통에 바로 버린다든지 방바닥에는 걸리는게 없게 만든다든지. 하지만 그 방법들은 처음부터 실행하기에는 버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킬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어떤 습관이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니 외투를 벗어서 자꾸 침대에 올려놓더라구요. 그렇게되면 잘 시간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밀어버려서 바닥에는 옷더미가 생겨요. 그래서 바로 옷을 걸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침대 위에 무엇을 올려놓진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언제 사뒀는지 기억나지 않는 냉동생선이 있길래 꺼내서 구워먹었어요. 물에 넣어 해동시킨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올렸더니 한편의 불꽃쇼를 보든 듯 했죠.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나기에 허겁지겁 비슷한 크기의 뚜껑을 찾아 덮어줬습니다. 하지만 이미 터진 폭죽의 잔해들은 사방으로 튀었고 제가 봐도 심했기에 한번 닦아 주었어요. 안정기가 다가오고 거의 다 익었을 때 뚜껑을 열어 확인하고는 불을 껐습니다. 따끈한 밥과 맛있게 밥을 먹고나서 주방으로 돌아오니 언제 닦았냐는 듯이 사방에 기름이 튀어있더라구요. 닦은 기억은 나는데 다시 기름이 튄 기억이 없어서 되짚어보니 마지막에 튄 양이 그정도였나봐요. 고새를 못참고 튀어오르다니 실망스럽습니다. 작은 습관이지만 이 습관을 가진다면 요리 후 한꺼번에 정..
원래도 집돌이었던 제가 코로나 시국엔 개념남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달 가까이 집에서 돌아다니지 않다보니까 바깥 공기 쐬는 감사함을 알게 됐어요. 방안에만 있어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잘 챙겨먹어도 몸이 약해지는 것 같고 특히 잔기침이 늘어나더라구요. 아마도 청소를 자주 안하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바깥공기를 쐬면서 걸을까 아니면 달릴까하다 걷기로 했어요. 저번에 가볍게 산책한다고 달렸다가 발목이 많이 아파 병원에 다녀온 기억이 났거든요. 걸으면 좋다던데 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기위해 걷기의 장점에 대해 검색해봤어요. 걸어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 내일 아침은 뭐먹을까 ... 앉아만 있을때는 떠오르지 않았던 고민들과 스스로의 해답이 제법 많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