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_매일 글쓰기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살아온 모습의 결과이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바뀐다.

 

 어느 책에선가 보았던 문장인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다가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매일 1%씩 좋아지면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두개가 맞물려지는 시점인 지금, 내 모습이 어떤지 돌이켜본다. 좋아진 점도 있지만 나빠진 점이 더 눈에 들어온다. 늘 어지럽혀진 방, 남들의 피드백을 듣지 않는 고집, 사라진 끈기와 잠시뿐인 열정, 의사소통 능력 등 '어른' 이 아니라 '어른이' 라고 부르는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한 순간에 갖게된 것은 없고, 모두 지난 세월동안 내가 행동해온 습관들이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었을 것이다. 세바시였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방송에서 습관은 없애는게 아니라 덮어씌우는 것이라는 말을 했다. 이 말 또한 잊지 않고 무리하게 습관을 없애려다 지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고쳐야 할 것, 해야할 것, 잘하고 싶은 것들이 수 없이 많기에 1%씩 이라도 나아지려고 글을 써보려 한다. 이전에 유시민 작가의 책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던 것 같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글을 많이 써봐라. 내가 생각하기에도 글을 쓰면 내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의사소통 능력 또한 개선되리라고 생각 된다. 또한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 전부 기억할 수 없기에 기억을 상기하며 이 습관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건 말을 잘하기 위해서 시작한다기 보다는 다른 습관들을 개선하기 위함이지만 내가 개선해야할 부분 중에 하나가 의사소통 능력이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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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