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own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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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외출이라 지갑도 들떴는지 버거킹에서 쉽게 입을 벌렸다. 입을 아리게 만드는 매콤한 맛을 위해 디아블로 소스(+500원)를 추가했고 콜라는 국룰을 따라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했다.  처음 봤을 때는 과대광고에 속았구나 싶을 정도로 내용물이 부실해서 실망스러웠다.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두툼함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첫 맛은 약간 단호박? 느낌이 나다가 바다내음을 듬뿍담은 게살의 맛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호불호가 갈릴 맛이다 라고 생각한 뒤 다시 한번 크게 베어물었다. 음?? 뭐지 갑자기 맛있다. 맛있어 처음 입맛은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 먹다보니 간도 적당하고 흔히 먹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맛이었다. 

 

별점 ★★☆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저녁이어서 인지 10시가 넘어가자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치킨을 시킬까하다가 세면대에 비친 내 얼굴을 보고 다짐을 한다. 야식을 먹지 말자! 그런데 늦게 먹으면 야식인지 저녁밥을 먹은 후에 또 먹으면 야식인지 헷갈려서 사전을 찾아보았다

 

저녁에 먹는다고 야식이 아니라 저녁밥을 먹은 후여야 한다

 

  이렇다고 한다. 글을 쓰는 도중에도 너무 배가고프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기로 맘먹은 만큼 오늘부터 시작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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