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시간을 아끼는 완벽 정리 <룬특성> 편

 

안녕하세요,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고 싶은 유어온미라클:) 입니다.

처음 시작하시거나 아직도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한 꿀팁을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이번엔 <룬특성> 편입니다.

 

룬스톤을 얻는 방법

 

 

 

 메인 퀘스트를 따라 레벨업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룬스톤 인벤토리에는 룬스톤이 쌓인다. 하지만 필요한 만큼의 룬스톤을 획득하기에는 꽤 시간이 필요한 편. 자연스레 거래소로 눈을 돌리지만 룬을 구매해서 제작하게 되면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필요한 룬을 얻을 수 있을까?

 

 

퀘스트를 깬다

 

 

 

 첫 번째 대거점에 진입하고 나면 마을에서 진행하는 반복 퀘스트를 통해 룬스톤을 획득할 수 있다. 반복 퀘스트를 해결해야 하는 사냥터마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룬스톤이 다르기 때문에 빠르게 룬스톤을 맞춰야 하는 초기에는 좋은 수급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늘어나는 만큼 최소한의 룬 특성을 맞추고 나서는 가장 보상을 많이 주는 퀘스트를 깨는 것이 좋다.

 

 

사냥을 한다

 

순식간에 차버리는 1단계 룬스톤

 

 

 특히 40 레벨 이후 필드 사냥터에서 낮은 확률로 드롭되며 차원 포탈 '망령의 수도원'에서는 높은 확률로 룬스톤을 얻을 수 있다. 이쯤 되면 룬스톤을 얻기 위해 레벨업을 하는 유저는 없겠지만 부캐 작업을 하거나 강화 실패로 룬스톤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적을 달성한다

 

 

 

 업적 중에 일부에서는 룬스톤 상자를 주는데 그 조건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내게 필요한 룬스톤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확률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는 맹점이 있다는 점.

 

 

 

투기장에 참여한다

 

 

 

 투기장은 1 vs 1, 2 vs 2, 3 vs 3 대결이 있는데 이 중 1 vs 1 투기장에선 보상을 얻을 수 없다. 시간별로 자동 회복되는 명예의 훈장이 남아있을 경우 승리 혹은 패배의 결과만큼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명예의 인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투기장은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때 원하는 룬스톤이 있는 보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빠른 수급을 할 수 있다.

 

 

룬스톤의 다양한 추가 능력치

 

 

 

 룬스톤은 3단계, 5단계에서 무작위 한 추가 능력치를 부여받는다. 추가 능력치는 총 7가지로 최대 기력, 가속도, 치명타, 적중도, 최대 자원, 체력, 스킬 특성 포인트가 있다. 이 중에서 적중도와 스킬 특성 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캐릭터 세팅에 따라 체력, 가속도 혹은 치명타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는 적중도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어떤 룬 특성을 찍어야 할까?

 

처음에는 운명 33 포인트를 찍는다

 

 

 

 가히 운명 룬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보자가 가장 먼저 맞춰야 할 룬 특성이다. 33포인트를 맞추는 이유는 <룬마력> 특성 때문인데, 적중도 상승 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 룬특성 포인트를 9씩 상승시켜준다. 장비가 부족할 때 가장 곤란한 것이 낮은 적중도와 저강화 장비 착용으로 인한 룬 슬롯 부족인데 이 둘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룬스톤 3단계까지는 성공률이 100%이기 때문에 세피로트 보조무기 6개에 나머지 부위 6개 중 5개 슬롯만 챙겨주면 쉽게 33을 맞출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특성들 또한 두 번째 줄의 특성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직업에 맞는 메인 특성으로 맞추기 쉬워진다.

 

 

직업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룬 특성을 48 찍어준다

 

강화실패로 특성포인트가 부족해졌다

 

 운명 33 포인트를 기본으로 맞췄다면 그다음은 원하는 메인 특성을 48까지 올려준다. 이미 운명을 통해 9포인트를 획득했기 때문에 39 포인트를 올려주면 된다. 5성 룬스톤은 획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5성 룬스톤 1개와 4성 룬스톤 9개를 추가적으로 넣는 편이 쉽다. 그렇게 하려면  +8 강화를 한 장비를 최소 4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5성 룬스톤 강화를 해 본 유저라면 이게 차라리 빠르다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48포인트를 찍는 이유는 모든 특성 중에서 한 가지만 찍을 수 있는 6단계 특성을 찍기 위해서 인데, 특성마다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필수적이다. 거너를 예로 들자면 맹공 48은 강력한 딜과 빠른 사냥에 적합하고 보호 48은 PVP를 즐기는 경우, 각성 48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딜을 넣고 싶은 유저가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룬 특성은 운명을 버린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룬 특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격, 방어, 지원 등의 효과는 그 유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이템 드롭률과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명 룬 특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변경하는 데 많은 골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지고 있는 장비를 판매할 필요는 없고 대거점에 존재하는 룬스톤 슬롯 재부여사를 통해 룬 슬롯을 변경할 수 있다.

 

 

룬스톤 구매해야 할까? 제작해야 할까?

 

 

 

 룬스톤이 필요한데 직접 구해서 제작할지 아니면 거래소에서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어느 것 하나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총비용을 계산해보면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려운데 룬스톤 1,2단계에서는 강화하는 것이 유리하거나 실패를 하더라도 손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 좋고,  3~4단계에서는 승급 실패 시 최소 몇만 골드 이상 손해를 보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에 달려있다.

 

 

 

 

 3단계부터는 승급 시 '하락 방지 도구'라는 아이템을 통해 승급 실패 시 룬스톤의 단계가 낮아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 하락 방지 도구의 노란색 테두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얻기 어려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10 강화를 노릴 수 있는 영웅급 장비가 없을 때만 4단계에서 5단계에 넘어가는 경우에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